엔씨소프트 블소2, 1인 콘텐츠 '무원의 탑' 최상층 확장

강한결 기자     입력 : 2024/04/30 16:59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소울2' 1인 인스턴스 던전 '무원의 탑'의 최상층을 확장하기 위한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원의 탑 업데이트 상황을 공유했다.  무원의 탑은 각 층의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며 더 높은 층에 도달하는 1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지난해 8월 새롭게 추가됐다.

현재 엔씨는 무원의 탑 최상층을 100층으로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2' 무원의탑

무원의 탑은 층마다 다른 몬스터가 등장하며 클리어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도전하는 층에 맞는 소울을 장착하면 더욱더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층마다 요구하는 등급의 소울보다 높은 등급을 장착하면 제단이 활성화되며 다양한 능력치와 소울 발동률 확률을 높여주는 버프가 부여된다.

현재 무원의 탑에는 다양한 몬스터와 강력한 무인 등 여러 형태의 적을 만날 수 있다. 35층과 60층에서는 바다뱀 보급기지에서 볼 수 있는 태장금을, 48층과 78층에서는 붉은 달 사막과 비옥대지에 출몰하는 잔혹한 폭군 백야금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최상층이었던 80층에서는 풍 제일검이라 불린 정하도와 대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