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미국 게임시장 이용자 지출 규모가 40억 달러(약 5조 2천억 원)에 달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소프트웨어 지출은 전년대비 9% 증가한 36억 달러(4조6천836억 원)이었다.
하드웨어 관련 지출은 전년대비 56% 늘어난 3억3천800만 달러(약 4천397억 원)에 달했다.
시장분석 기업 서카나는 "이는 2008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5월 하드웨어 지출이다"라고 말했다.
주변기기 지출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1억5천900만 달러(약 2천69억 원)이었으며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주변기기는 플레이스테이션5 듀얼센스 엣지 무선 컨트롤러였다. 판매량 측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주변기기는 닌텐도스위치 젤다의전설: 왕국의 눈물 시리즈1 아미보 캐릭터 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