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테스트로 완성도 ↑

이도원 기자     입력 : 2025/05/01 09:00   

넷마블이 신작 출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 회사는 'RF온라인: 넥스트'를 흥행 시켜 주목을 받았다면,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이어 '몬길: 스타 다이브'의 완성도를 높이는 추가 작업에 나섰다. 

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 '몬길: 스타 다이브'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참가할 '1st 몬길러스'를 모집한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2013년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이용자는 특별한 운명을 가진 주인공 클라우드와 베르나 등과 함께 길드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게임 고유의 세계관을 접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게 된다.

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1차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

해당 신작은 원작의 핵심 게임성을 계승했을 뿐만 아니라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로 이뤄지는 태그 플레이와 시원하고 화려한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 최신 트렌드에 걸맞은 시스템과 콘텐츠를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스타 2024에서 게임을 처음 공개한 이후 이용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변화와 개선을 이뤄냈다"라면서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더 구체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다음 달 21일부터 27일까지 PC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19일까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