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솔라레의 창' 정규 시즌 시작

이도원 기자     입력 : 2025/01/22 11:33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솔라레의 창’을 새롭게 개편하고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솔라레의 창’은 3명이 한 팀이 되어 장비 격차 없이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장비로 겨루는 3대3 매칭 PvP 콘텐츠다. 정규 시즌은 오늘부터 3월 5일까지 진행하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연습 경기와 랭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정규 시즌 시작과 함께 신규 전장 및 시스템, 전리품을 개편했다. 기존 ‘솔라레의 창’을 진행하던 전장 3곳을 ▲홀본 ▲고두마을 ▲켈모른 황야로 대체했다. ‘솔라레의 창’ 전투가 보다 공격적이고 치열한 전투가 전개될 수 있도록 전용 장비의 공격력과 방어력 수치를 변경하고, 생명력 수치를 1만까지 상향했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솔라레의 창’ 새해 정규 시즌 돌입.

‘솔라레의 창’ 전리품 획득 시스템을 참가자 모두가 보상받을 수 있게 개편했다. 모험가는 ‘솔라레의 창’ 플레이 시 획득 점수에 따라 시즌 종료 후 ‘솔라레의 문장’을 받는다. 획득한 문장별로 ▲크론석 최대 2천개 ▲솔라레 등급 칭호 ▲솔라레의 증표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기존과 같이 ‘솔라레의 창’ 상위 100위에 오른 모험가는 ▲명예의 전장 의상 ▲태양의 기사 의상과 칭호 ▲영예로운 솔라레의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일꾼 장인 40레벨 달성 시 사용 가능했던 ‘특송’ 기술을 1레벨부터 습득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특송 기술을 통해 생산물을 특정 마을 창고에 바로 이송 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의뢰 검색 기능을 추가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설날 연휴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험가는 다음 달 12일까지 벨리아 마을 NPC들에게 새해 덕담을 듣고 새해 복 보상을 받는다. 보상으로 ▲크론석 500개 ▲이벤트 특별한 음식 상자 ▲고급 비약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