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스튜디오는 신작 액션 RPG '듀엣 나이트 어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출시 전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 1천5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두 주인공 시점의 듀얼 판타지 서사, 모든 캐릭터의 자유로운 무기 전환을 통한 다차원 액션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파쿠르 기반 입체 이동과 자유로운 전투 연출을 갖췄으며, 무기와 캐릭터 모두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순백의 모래시계' 25개, '환상 속의 용·육육이', '베레니카' 1개 등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미니게임 '등반하자! 스파이럴 점프!', 상시 로그인 이벤트 '풍요의 찬가', 레벨 달성 이벤트 '원행 순례', 7일 출석 이벤트 '피는 꽃을 위하여' 및 후속 출석 퀘스트 '나이팅게일의 편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규 오프닝 PV '밤이 찾아오면' 과 프시케 PV '백합이 시들지 않기를 바라며'도 공개됐다.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팬아트 공모전도 이날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우수작 선정 시 아이폰 17, 아이패드 미니 7세대,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된다.
'듀엣 나이트 어비스'는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PC 버전은 다운로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