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드래곤플라이트2', 11월 27일 서비스...예약자 50만 돌파

이도원 기자     입력 : 2025/11/06 10:15   

‘드래곤 플라이트2’가 11월 서비스를 시작하는 가운데, 원작 게임팬의 주목을 받으며 단기간 사전 예약자 수 50만을 돌파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슈팅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2’의 사전 예약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드래곤 플라이트2’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은 지난달 13일 시작했다. 이후 열흘 만에 30만 명, 약 3주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회사 측은 ‘드래곤 플라이트2’의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앱 마켓에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 한정 코스튬 및 재화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플레이위드코리아의 신작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2'가 11월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드래곤 플라이트2’는 전작 ‘드래곤 플라이트’의 정통 후속작으로, 원작의 비행 슈팅 감성을 계승해 재해석한 하이브리드 액션 슈팅 게임이다. 원작 팬층의 향수를 자극하며 사전 예약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는 평가다. 

플레이위드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캐릭터 중심의 홍보를 전개하며 팬층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요 참전 캐릭터들의 소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또한, 온라인 인기 투표를 기반으로 제작된 ▲아크릴 스탠드 ▲SD 미니 아크릴 스탠드 ▲포토카드 등 한정판 굿즈를 공개하며 유저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5’ 기간 게임 내 캐릭터를 완벽 재현한 코스프레 퍼포먼스와 포토존을 운영하며, 사전 예약 인증자에게 포토카드 등 한정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플레이위드는 오는 27일부터 ‘드래곤 플라이트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정식 오픈 시각 및 론칭 기념 이벤트 등 세부 정보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드래곤 플라이트2는 전작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향상된 그래픽과 새로운 전투 시스템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사전 예약에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최고의 비행 슈팅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