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공동 서비스하던 하드코어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를 자체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이관은 다음 달 28일 진행된다.
양사는 퍼블리싱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서비스 및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이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이용자들은 다음 달 2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간단한 이관 절차를 거쳐 기존 게임 데이터를 그대로 유지한 채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에도 레드랩게임즈가 게임 개발과 사업, 운영을 직접 담당해 온 만큼 이관 이후에도 변경 사항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자체 서비스 전환을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와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퍼블리싱 계약은 만료되지만 레드랩게임즈는 전략적 투자사인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 관계를 앞으로도 공고히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지난 15일 'PD 브리핑'을 통해 이달 30일 글로벌 정식 출시 800일 기념 이벤트와 내달 28일 '에피소드5: 다크 렐름' 사전예약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6월 공개될 에피소드5 이후에도 크로스월드 공성전인 '대군주전'과 '에피소드6: 월드 길드 토너먼트'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