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메모리 가격 급등 대응해 PS5 판매·프로모션 조정 방침

김한준 기자     입력 : 2026/06/22 09:29   

소니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에 대응해 플레이스테이션5 판매와 프로모션 계획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영국 게임매체 푸쉬스퀘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니는 최근 공개한 사업 문서에서 “하드웨어 부문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판매 대수와 프로모션 등을 유연하게 조정해 수익성 영향을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언급은 최근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와 부품 가격 상승이 게임 하드웨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소니뿐 아니라 닌텐도와 마이크로소프트, 밸브 등도 최근 시장 환경을 이유로 게임 하드웨어 가격 인상에 나선 상태다.

플레이스테이션5 슬림

소니는 이번 문서에서 구체적인 판매량 축소나 할인 축소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판매 대수와 프로모션을 조정해 수익성을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향후 PS5 판매 전략이 이전보다 보수적으로 운영될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