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플래닛, 인기 웹툰 IP 기반 '던전견문록' 글로벌 사전예약 개시

진성우 기자     입력 : 2026/07/22 18:45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슈퍼플래닛(대표 박성은)이 인기 웹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방치형 RPG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슈퍼플래닛은 재담미디어의 웹툰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방치형 RPG '던전 견문록(영문명: Dungeon Odyssey)'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던전 견문록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합산 누적 조회수 2170만회 이상, 평점 9.9를 기록한 동명의 판타지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북미 타파스, 일본 피코마, 대만 카카오웹툰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연재되며 해외 독자층을 확보한 바 있다.

슈퍼플래닛, 인기 웹툰 IP 기반 ‘던전 견문록’ 글로벌 사전예약 개시

게임은 지하 세계에서 자란 '던전 베이비' 주인공 김진우가 미궁의 왕으로 성장해나가는 원작의 세계관을 이식했다. 세로형 화면 기반의 간편한 조작감에 방치형 RPG의 성장 구조를 더한 하이브리드 장르로 개발됐다.

원작 요소를 살린 시스템도 탑재됐다. 웹툰 스토리를 따라가며 저주에 걸린 동료를 해방시키는 '에피소드 기반 동료 시스템'을 통해 도미니크, 릭샤샤 등 원작 주요 캐릭터 18종을 수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거점인 미궁을 발전시키는 '미궁 성장' 시스템을 적용해 수집과 육성 재미를 높였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웹툰 생태계를 선도하는 재담미디어와 함께 카카오페이지 및 카카오웹툰의 인기 IP를 게임으로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원작 고유의 매력을 게임의 손맛으로 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글로벌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던전 견문록은 다음달 글로벌 정식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을 진행 중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