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대규모 길드 전투 '공성전' 업데이트

진성우 기자     입력 : 2026/10/14 15:51   

신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이 성의 소유권을 두고 길드 간 맞붙는 대규모 핵심 전투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한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에이버튼이 개발한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에 신규 길드 전투 콘텐츠 '공성전'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공성전은 성을 지키는 1개 길드와 성을 공격하는 2개 길드 등 총 3개 길드가 성의 소유권을 두고 맞붙는 대규모 진영 전투다. 외곽 성문을 돌파해 중심부로 진격하는 단계별 거점 공략과 함께 전투 도중 공수 역할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시스템을 적용해 협력과 전략성을 강화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 대표 이미지. (사진=컴투스)

공성전 참가 자격은 점령전 승리로 점령지를 확보한 길드에 한해 입찰 방식으로 주어진다. 기존 성 소유 길드가 수성을 맡고 입찰 상위 2개 길드가 공성에 나서는 방식이다. 기존 소유 길드가 없을 경우 입찰 상위 3개 길드가 참전하며, 1위 길드가 수성을 담당한다.

전투는 최대 35분간 펼쳐지며 중심부에 배치된 '아르콘의 성배'를 차지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공성 측은 공성 병기와 직접 타격을 병행해 성문을 돌파하고 수호석 및 점령석을 단계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개전 후 20분 이내에 공성 길드가 성배 각인에 성공할 경우 공수 역할이 즉시 전환된다.

성배 각인 시점과 최종 점유 여부에 따라 승리 길드가 가려지며, 우승 길드는 성의 소유권을 챙기게 된다. 참여한 3개 길드 모두에게는 순위에 따라 공성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첫 공성전은 오는 18일 오후 8시에 개최되며, 17일까지 참전 길드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편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 세계관을 기반으로 8종의 클래스와 다양한 경쟁·성장 콘텐츠를 결합한 MMORPG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