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라운드원스튜디오(대표 이건희)이 개발한 모바일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이하 일미프로)'의 이용자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미프로는 일본 최초로 NPB(Nippon Professional Baseball, 일반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와 MLB(Major League Baseball),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취득한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이번 좌담회는 '일미프로'를 즐기는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모집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26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가능하며, 간단한 설문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4일 개별 이메일을 통해 안내한다.

좌담회 현장에는 일미프로 개발진이 직접 참석해 긴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용자들의 건의 및 문의 사항에 대한 답변은 물론, 향후 게임 업데이트 방향성도 공유한다. 좌담회 참가자에게는 모자, 핸디팬, 기프트 카드 등 게임 관련 다양한 굿즈가 증정된다.
라운드원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좌담회를 통해 이용자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발진의 진심 어린 의견을 전달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