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5기 출범…게임 마케팅 실무 투입

정진성 기자     입력 : 2026/03/09 15:15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게임 산업에 관심이 많고 뉴미디어 생태계에 밝은 대학생들을 위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인 '마블챌린저' 제25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첫발을 내디딘 마블챌린저는 예비 게임인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업계의 대표적인 인재 양성 등용문으로 꼽힌다. 앞선 24기까지 총 22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이들 중 취업 대상자인 4학년 이상의 60%가 실제 게임 업계로 진출하는 뚜렷한 성과를 냈다.

이번에 선발된 25기 인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 8월까지 약 반년에 걸쳐 다채로운 현업 업무를 소화하게 된다. 

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5기 출범.

구체적으로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용 홍보물 기획 및 제작, 공식 블로그 기사 작성, 게임 시장 동향 분석,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등 실제 마케터들이 수행하는 과제들을 직접 경험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매달 정해진 활동비와 함께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해당 과정을 무사히 마친 예비 인재가 향후 넷마블에 입사를 지원할 경우 서류 심사 과정에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업 실무진과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기회도 주어진다.

김동환 넷마블 크리에이터전략팀장은 "마블챌린저 25기는 이달 출시 예정인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홍보와 연계해 숏폼 영상 제작, AI 활용 콘텐츠 기획, 크리에이터 협업 등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현업과 유사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