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은 총상금 1000만원 규모 인디게임 창작 공모전 '인디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디고는 잠재력을 갖춘 초기 인디게임 창작팀을 발굴하고, 선배 창작자의 지지와 응원을 통해 '페이 잇 포워드(도움의 선순환)' 가치를 실현하는 인디게임 공모전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공모전 대상은 PC 또는 모바일 인디게임을 개발 중인 창작팀이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게임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은 인디로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간은 다음달 12일 까지다.
총 7개팀을 선발하며 총 상금은 1000만원 규모다. 수상팀에게는 인디게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18기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심사는 게임의 재미와 독창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자 누구나 현업 전문가와의 1대1 멘토링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창작자들이 함께 즐기는 밋업 행사도 열린다.
인디고의 가장 큰 특징은 상금을 역대 SGM 수료팀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했다는 점이다. 첫 공모전 이후 18개 팀 이상이 기부에 동참하며 선배 창작자가 후배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선순환 문화가 5년 간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카셀게임즈(SGM 11기), 인디고블루(SGM 11기), 리자드 스무디(SGM 16기)가 상금을 조성했다. 이들 팀명을 딴 카셀게임즈상, 리자드스무디상, 인디고블루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오숙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실장은 "인디고는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서로 밀어주고 이끌어주며 함께 성장하는 공모전"이라며 "선배 창작자들의 응원을 발판 삼아 더 많은 창작팀이 자신만의 게임을 세상에 선보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