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1주년 전야제 방송…신규 클래스 '기사'·'클래스 이전권' 예고

정진성 기자     입력 : 2026/03/19 21:37   

넥슨은 19일 ‘마비노기 모바일’의 ‘빅 캠파 LIVE: 1주년 전야제’ 라이브 방송을 통해 1주년 소식과 주요 업데이트를 공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서비스 확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방송 1부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주요 OST 연주와 함께 이진훈 디렉터가 이용자가 보내준 메시지를 소개하고, 실시간 참여 이벤트 등 이용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오는 26일 업데이트 될 주요 콘텐츠 소식과 1주년 이벤트 전반을 예고했으며, 가수 ‘에일리’의 특별 공연이 진행됐다.

신규 스토리 '창백한 메아리' 및 전투·성장 시스템 확장

넥슨이 '마비노기 모바일'의 1주년 특집 전야제 방송을 진행했다.(사진=마비노기 모바일 유튜브)

오는 26일에는 여신강림 4장의 외전 스토리 ‘창백한 메아리’가 업데이트 된다. 앞선 ‘여신강림 4장: 여신의 그림자’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이멘마하 왕궁에 남아있는 악령 소동의 뒷이야기와 수수께끼의 후계자 등 메인 스토리 본편에서 다루지 못했던 사건들을 더 자세하게 경험할 수 있다.

전투 콘텐츠에서는 심층던전 ‘바리 2광구’와 필드보스 ‘크라마’ 매우 어려움, 레이드 ‘화이트 서큐버스’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된다. ‘바리 2광구’ 심층 던전에서는 한 단계 더 높은 ‘3594 다이스’를 획득할 수 있으며, 오는 30일부터 플레이 가능한 ‘화이트 서큐버스’에서는 새로운 전투 기믹과 함께 ‘아티팩트’, ‘초월의 정수 조각’, ‘★8 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이 '마비노기 모바일'의 1주년 특집 전야제 방송을 진행했다.(사진=마비노기 모바일 유튜브)

신규 ★8 룬 6종(금빛 문장, 산들바람, 나무껍질, 쏟아진 불길, 주문매듭, 단조된 빛)과 새로운 성장 시스템 ‘숙련 연계 시스템’도 업데이트된다. ‘숙련 연계 시스템’은 새로 시작하고자 하는 클래스의 육성을 돕기 위해 기존 클래스의 강력 무기를 연계하는 기능이다. 4월 말에는 기존 무기와 엠블렘의 강화를 이전하는 이전권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인게임 룬 UI 창을 통해 다른 이용자의 평가와 룬 사용 비율을 확인할 수 있는 ‘이용자의 의견’ 시스템, 엘리트 이상 등급 펫의 의상을 바꿀 수 있는 ‘펫 염색 시스템’, 신규 패션 3종과 펫 ‘노르웨이 숲 고양이’가 추가된다.

1주년 기념 다채로운 이벤트 및 특별 보상 대방출

넥슨이 '마비노기 모바일'의 1주년 특집 전야제 방송을 진행했다.(사진=마비노기 모바일 유튜브)

업데이트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1주년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엘니드 섬에서는 ‘1주년 기념 에린 주화 상점’과 ‘1주년 기념 포토부스’, 경험치 및 골드 버프를 주는 ‘1주년 케이크’ 등 여러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출석 미션인 ‘매일 매일 1주년 특별 선물’을 통해 ‘프리미엄 패션 티켓’ 최대 100장, ‘프리미엄 펫 티켓’ 최대 50장을 받을 수 있으며, ‘에린 버닝 페스타’ 미션 달성 시 ‘전설 룬(★8)’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매주 넥슨캐시와 풍성한 현물 경품을 제공하는 웹이벤트 ‘스페셜 위크’도 진행된다.

‘마비노기 모바일 빅 캠파LIVE 1주년 전야제’ 선물

1주년을 맞아 8번째 신규 서버인 ‘몰리’도 오픈된다. 신규 서버 오픈 기념으로 전설 룬 상자(★8), 각인 강화권 등 다양한 성장 아이템을 지원한다.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접속 유저에게는 미지의 룬이 포함된 ‘크레이지 롤롤의 선물 상자’와 프리미엄 펫 티켓 10장 등 7종의 선물이 즉시 지급됐다. 

아울러 26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되는 '에린에서의 모험을 추억하며' 퀘스트 완료 시 1주년 케이크 데코상자, 신화 룬 선택상자, 에픽 연금술 재연소 촉매가 제공된다.

방송 말미에는 향후 업데이트 일정도 공개됐다. 오는 4월 ‘바람의 나라 30주년 기념 컬래버’를 시작으로 전사의 첫 신규 클래스 ‘기사’가 추가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새로운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진훈 디렉터는 "기사는 폴암과 타워 실드를 활용해 파티 플레이에서 다양한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든든한 클래스"라며 "서약을 통해 유동적으로 스킬을 강화해 광역 공격을 강화하거나 아군을 치유하는 등 상황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천장 시스템' 등 유저 편의성 대폭 개선 약속

이진훈 마비노기 모바일 디렉터.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자들의 사전 질문에 답하는 Q&A 세션도 함께 진행되어 편의성 중심의 대대적인 개선이 예고됐다. 

이진훈 디렉터는 장비 강화 실패에 따른 피로도 문제에 대해 "반복된 실패로 성장 정체를 겪는 현 구조는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깊이 공감한다"며 "2분기 내에 장비 강화 실패 시에도 포인트에 비례해 장비 성능이 조금씩 증가하는 이른바 '천장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길드원들이 함께 꾸미고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길드 하우스'를 하반기 목표로 준비 중이며, 오는 5월에는 특대형 크기의 마이홈과 타인의 마이홈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공동 소유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시즌2부터는 초월 각인 재료의 주요 획득처를 생활 콘텐츠에서 사냥 위주로 개편해 플레이 피로도를 대폭 낮추겠다고 덧붙였다.

이진훈 디렉터는 “1년 동안 마비노기 모바일을 애정해주신 이용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1년간의 사랑과 애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여러분의 곁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전하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