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 모회사 테이크투 인터랙티브가 '그랜드 테프트 오토6(GTA6)' 영상 유출범 추적을 위해 신청한 디스코드 정보제출명령(소환장)이 미국 법원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PC게이머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법원의 앤드류 L. 카터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법원 서기가 해당 소환장을 발부하도록 명령할 충분하고 타당한 이유가 있다"며 테이크투의 디스코드 대상 추가 소환장 발부 요청을 승인했다.
테이크투 측 데일 N. 센달리 변호사가 별도로 제출한 소환장 세부 내용 비공개(봉인) 요청 역시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법원은 원고 측이 요구한 조건 그대로 소환장이 발부될 것이라고 명시하며 수사 기밀 유지를 위한 비공개 조치를 허가했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이번 소환장 승인을 통해 테이크투는 저작권 침해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된 추가 디스코드 이용자 1명을 특정했다. 또한 기존에 지목된 이용자 1명의 추가 신원 정보와 관련 커뮤니티 서버에 대한 정밀 데이터를 합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앞서 테이크투는 서류 내용 공개 시 용의자가 수사 상황을 파악해 증거를 인멸하거나 신원 특정을 회피할 위험이 크다며 비공개를 요청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