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TGS 2026서 '샹그릴라 프론티어' 공개…원작 애니 C2C 협업 PV 첫선

정진성 기자     입력 : 2026/09/17 17:15   

'샹그릴라 프론티어'의 최초 게임화 작품이 도쿄게임쇼 현장에서 베일을 벗었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6(TGS 2026)'에서 개발 중인 신작 태그 배틀 RPG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의 미디어 발표회를 열고, 신규 오리지널 프로모션 비디오(PV)를 최초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 넷마블 부스에서 열린 발표회는 일본 게임캐스터 MC 오다(OooDa)의 사회와 코스플레이어 에나코(Enako)의 참여로 진행됐다. 

넷마블, TGS 2026서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공개.

김경률 넷마블넥서스 PD와 야마시타 히로카즈 일본 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원작 최초의 게임화, 충실한 원작 재현, 전략 전투, 일곱 최강종 등 4가지 핵심 요소를 소개했다. 이어 원작자 카타리나·후지 료스케와 주인공 산라쿠 성우 우치다 유우마의 축전 영상, 사전등록 및 이벤트 정보도 순차적으로 전했다.

시연 후 이어진 토크 세션에서는 애니메이션급 연출과 성우진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마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산라쿠가 되어 플레이하는 것 같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라며, “캐릭터를 교체하며 스킬을 연계하는 스피드한 전투와 패링 등 액션 쾌감이 뛰어나다”고 시연 소감을 전했다.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C2C와 협업해 제작한 고퀄리티 2D 오리지널 PV도 주목을 받았다. 영상은 비밀의 화원 묘지를 배경으로 유니크 몬스터 웨자에몬과 맞서는 산라쿠, 에무르, 아서 펜슬곤, 오이캇초 등 주인공 3인방의 화려한 전투를 담아냈다. 

넷마블넥서스가 개발 중인 이번 신작은 웹소설 10억 뷰, 만화 누적 1800만 부를 돌파한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손으로 즐기는 2인 교체 전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