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코리아, 국립광주과학관서 '포켓몬 화석박물관' 특별전 12월 개최

진성우 기자     입력 : 2026/10/14 17:55   

글로벌 순회 특별전 '포켓몬 화석박물관'이 오는 12월 국내 최초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막을 올린다.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와 국립광주과학관은 특별전 '포켓몬 화석박물관'을 오는 12월부터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켓몬 화석박물관은 게임 '포켓몬스터' 시리즈 속 화석에서 복원되는 가상 생명체'화석포켓몬과 실제 지구상에 존재했던 화석·고생물을 나란히 비교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한 융복합 교육 전시다.

일본 국립과학박물관과 포켓몬 컴퍼니가 공동 기획해 일본 순회전과 미국 시카고 필드 자연사박물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광주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 해외 순회 개최지다.

'포켓몬 화석박물관' 특별전, 오는 12월 국립광주과학관서 개막

전시 현장에서는 타르보사우루스를 포함한 실제 공룡 골격 표본과 폭군포켓몬 견고라스, 실제 암모나이트 화석과 소용돌이포켓몬 암나이트 등을 1대1로 배치해 고생물학 기초 지식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현실의 화석 발굴 및 연구 과정을 게임 속 복원 설정과 연결해 관람객의 과학적인 탐구심을 유도하는 구성이 특징이다.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장은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고생물학과 화석이라는 주제를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포켓몬을 통해 즐겁게 소개하는 우수한 과학교육 전시"라며 "겨울방학을 맞아 국립광주과학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 여러분께 과학적 발견의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올해 12월 개막해 다음해 여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세부 일정 및 예매 정보는 향후 국립광주과학관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