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리그 '구글플레이 ASL 시즌22'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 무대가 열린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은 '구글플레이 ASL 시즌22'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ASL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RTS)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기반 리그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테란 유영진과 저그 김민철이 맞붙어 7전 4선승제로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
앞서 치러진 4강전에서 유영진은 맞춤형 전술을 앞세워 이재호(T)를 제압하고 결승 티켓을 쥐었다. 김민철은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Z)과의 4강 맞대결에서 초반 두 세트를 내준 뒤 연속 4세트를 따내는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이번 결승은 생애 첫 우승을 겨냥하는 유영진과 통산 5회 우승의 대기록에 도전하는 김민철의 접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즌14 준우승 이후 다시 결승 무대에 복귀한 유영진은 첫 타이틀 획득을 노리며, 통산 4회 우승 이력을 지닌 김민철은 특유의 단단한 운영을 바탕으로 다섯 번째 정상을 정조준한다.
경기가 열리는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현장에는 관람 몰입도를 극대화할 대형 특설무대가 꾸려진다. 경기 생중계와 다시보기, 승부 예측 이벤트 등 세부 정보는 SOOP ASL 공식 방송국과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