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R, 신규 IP '프로젝트 하다르' 개발 착수

정진성 기자     입력 : 2026/10/16 11:00   

'위쳐'와 '사이버펑크 2077' 개발사 CD프로젝트레드(이하 CDPR)가 신규 IP '프로젝트 하다르'의 세계관 구상을 마치고 이를 게임으로 구현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IG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DPR은 '프로젝트 하다르'의 세계관과 핵심 요소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단계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하우 노바코프스키 CD프로젝트 공동대표는 "수년에 걸친 작업 끝에 세계관과 핵심 요소에 대한 일관된 비전을 갖추게 됐다"며 "팀이 게임 작업을 시작했지만 아직 프리프로덕션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CD프로젝트레드

개발 인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9월 프로젝트 하다르에 30명 이상의 인력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개발진을 50명으로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공개된 엔지니어링 디렉터 채용 공고에는 하다르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용자에게 오래 기억될 몰입감 있는 오픈월드 경험을 구현한다는 방향이 담겼다.

프로젝트 하다르의 구체적인 배경과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외신은 CD프로젝트레드가 2028년 출시 예정인 '위쳐4'와 '사이버펑크 2077' 후속작 등을 개발하고 있지만, 하다르가 이들 작품 사이에서 언제 출시될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