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웰 대륙 넘어 대양으로…펄어비스 '붉은사막', 첫 DLC '미지의 여정' 출시

진성우 기자     입력 : 2026/10/30 15:10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세계관과 탐험 영역을 대양과 수중까지 넓힌 첫 번째 신규 다운로드 콘텐츠(DLC)가 정식 출시됐다.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인핸스드'의 첫 번째 DLC인 '미지의 여정'을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DLC는 본편 이후의 신규 서사를 비롯해 대양 항해와 수중 탐험, 인물 간 관계 형성, 시설 경영 및 관리, 심화된 하우징 시스템 등 확장된 모험 요소를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파이웰 대륙 넘어 대양으로…펄어비스 '붉은사막', 첫 DLC '미지의 여정' 출시

우선 파이웰을 지켜낸 주요 등장인물 클리프, 웅카, 데미안이 삶의 목적을 찾아 각자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용자는 본편의 결말 이후 캐릭터들이 마주하는 후속 서사를 직접 플레이하며 확인할 수 있다.

탐험 무대도 대양과 바닷속으로 확대됐다. 이용자는 직접 건조한 선박을 이용해 출항한 뒤 미지의 섬을 탐험하거나 바닷속 깊이 잠수해 숨겨진 보물과 고대 유적, 비밀 공간을 탐색할 수 있다.

생활 및 경제 콘텐츠도 함께 추가됐다. 클리프, 웅카, 데미안 등 캐릭터는 파이웰 주민들과 신뢰를 쌓아 연인 관계로 발전하거나 결혼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해방한 거점 내 시설을 임대하고 운영하며 재화를 축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도 즐길 수 있다.

하우징 시스템의 자유도 역시 대폭 강화됐다. 실내 인테리어뿐 아니라 벽과 창문 등 주요 구조물의 배치와 집의 기본 골격까지 직접 설계해 건축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특정 성의 경우 거점을 해방한 후 안뜰과 성 내부를 취향에 맞춰 꾸며 개인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붉은사막 인핸스드: 미지의 여정'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주요 콘솔 및 PC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