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부터 천천히…엔씨 리니지2, ‘베이직’ 업데이트

정진성 기자     입력 : 2026/10/28 14:00   

엔씨가 ‘리니지2’에 기본부터 천천히 성장하는 재미를 내세운 신규 서버와 새 클래스를 선보이고, 서비스 23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씨(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는 MMORPG ‘리니지2’의 대규모 업데이트 ‘베이직(BASIC)’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서버 ‘글루딘’, ‘글루디오’, ‘기란’은 이날 오후 8시 동시에 오픈한다. ‘Standard(기본부터)’, ‘Simple(단순하게)’, ‘Slow(느리게)’를 지향하며, 무급 무기 ‘펄션’부터 시작해 천천히 성장하는 방식이다.

엔씨 리니지2, '베이직' 업데이트

신규 클래스 ‘패왕: 바츠’도 추가한다. 단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근접 전투 클래스로, 속도감 있는 전투가 특징이다.

엔씨는 서비스 23주년을 맞아 본 서버와 에바 서버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석 보상 미션을 진행한다.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하는 ‘블랙 쿠폰’ 4종과 28일 동안 매일 소모품 등을 받을 수 있는 ‘23주년 큐브’, 23주년 특수 장비 선택권, 23주년 헤어 액세서리 등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25일까지는 23주년 기념 이벤트를 운영한다. 파티 던전 ‘침식의 둥지’에서는 네 개 지역의 몬스터와 일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보너스 몬스터를 처치해 대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하루 두 번 도적단으로부터 23주년 축하 케이크를 지키고 보상을 받는 ‘파티쉐의 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