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대표 조 텅)에서 개발한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1.0 정식 버전 출시를 30일 예고했다.
'슈퍼바이브'는 다음 달 24일 정식 출시된다. 개발진은 지난해 11월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후 초기 빌드 단계부터 약 8개월간 이용자 피드백을 수렴하면서 게임 구조와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개선해왔다.
이번 1.0 버전에서는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 주요 시스템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이를 통해 '슈퍼바이브'의 핵심 재미인 자유도 높은 팀플레이 기반 전투를 유지하면서, 깊이 있는 전략성과 성장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CEO는 다음 달 18일 글로벌 정식 출시 프리뷰 영상을 통해 1.0 업데이트와 관련한 시스템 개편 방향 및 향후 운영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슈퍼바이브'는 같은 달 18일부터 24일까지 약 일주일간 정식 출시를 위한 마지막 준비에 돌입하는 서버 점검을 진행한다.